풍수그림중 재물그림으로 잘알려진 잉어그림의 풍수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잉어는 옛부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길조로써 인식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창경궁, 경복궁 등 궁궐의 연못에서 주로 비단잉어를 기를 정도였으며,
잉어에 관해서는 다양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공통적으로 부와 출세를 나타내며. 잉어가 부와 출세를 나타내는 길조가 된데에는 과거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가 있는데, 중국어로 구어도의 아홉 구(九)가 오랠 구 (久)와 동음으로 발음이 되고, 물고기의 발음이 고기 어(魚 – Yu로 발음됩니다.)가 남을 여(餘 – 역시 Yu로 발음.)로 발음되면서 비단잉어 아홉마리를 그려 ‘영원한 번영’ 혹은 ‘출세가 오래간다’ 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여기서 알아야 할것은 잉어그림은 구어도가 최고라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사실 잘못된 지식이다.
잉어그리에서 구어도는 재물 그외 위를보고 오르는듯한 잉어그림은 등용문으로 출세 합격 성공을 뜻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잉어그림에서 중요한건 색감이나 잉어의 생동감이 더중요하다고 볼수있다. 9마리가 그려졌다해서 무조건 좋은 풍수그림 즉 구어도가 된다는건 아니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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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그림의 정석을 말하다 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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